판토텐산- 한국인의 1일 판토텐산 섭취기준
판토텐산은 비타민 B군의 일종으로 수용성이다. 노란색의 점성이 있는 OIL형태이다. 판토텐산은 CoA 혹은 Acyl carrier protein(ACP)로서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의 분해에 참여하며, 체내에서 헤모글로빈, 포르피린, 콜레스테롤, 스테로이드, 호르몬, 지방산, 인지질, 및 아세틸콜린의 합성에 관여한다. 식품중에서 존재하는 대부분의(약85%) 판토텐산은 CoA 또는 phosphopantetheine 형태로 되어 있다 장에서 흡수하기 위해서는 유리 판토텐산(free pantothenic acid )으로 먼저 전환되어야 하고, 식품중에 존재하는 판토텐산 형태인 CoA, ACP(acyl carrier protein)는 장에서4'-phosphopantetheine 으로 가..
2021. 7. 13.
비오틴- 한국인의 1일 비오틴 섭취기준
비오틴은 8가지 광학이성질체가 존재하지만, 자연에 존재하는 비오틴은 D-[+]-비오틴이고, 이것만이 효소적으로 활성이 있다 비오틴은 효모에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고, 난류(계란,오리알 등), 고구마, 땅콩(구운), 꽃게, 멸치 ,땅콩, 아몬드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오틴 결핍은 흔하지 않지만, 장기간 날 계란을 섭취하는 경우 비오틴 결핍이 발생할 수 있다. 날 계란 흰자에는 비오틴과 결합하여 흡수를 저해하는 아비딘이라는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비오틴 결핍의 증상으로는 탈모(탈모증)와 눈, 코, 입 및 생식기 주변의 비늘 모양의 붉은 발진이 등의 증상이 있다. 식품중에 존재하는 유리 비오틴(free biotin)과 단백질과 결합된 비오틴의 함량은 식품마다 다양하지만, 고기나 곡물중에 존재하..
2021. 7. 13.
간 질환(liver disease) 환자에게 부족한 미네랄3가지
간 질환(liver disease) 환자에게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 3가지 #1. 아연 아연은 정상적인 세포 성장, 발달 및 분화에 필요한 필수 미량 원소이다. DNA 합성, RNA 전사, 세포 분열 및 활성화에 관여한다. 알코올성 간질환(alcoholic liver disease, ALD), 바이러스성 간질환과 같은 다양한 간 질환 환자에서 아연의 결핍은 흔하게 나타난다. 특히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의 경우, 아연이 포함된 음식물의 섭취감소, 소변중으로의 배설 증가, 장 흡수 감소 등으로 인해 아연결핍의 위험이 증가한다. 아연이 결핍되면 피부병변, 상처치유 저하, 면역상태 및 기분의 변화 등 다양한 징후가 나타날 수 있으며, 야맹증, 식욕부진,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아연은 장내 장벽기능의 안정화, ..
2021. 7. 12.
셀레늄 - 한국인의 1일 셀레늄 섭취기준
셀레늄은 사람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로서, 생물체에서 주로 셀레노프로테인(selenoproteins)의 합성에 관여하며, 주요 역할은 체내 산화스트레스를 감소 시키는 것이다. 35개의 셀레노프로테인 형태를 통해 항산화기능, 면역능, 산화환원 조절, 갑상선 기능, 생식능 등에 관여한다. 셀레늄은 성인의 체내에 약 10mg 내외의 농도로 미량 존재한다. 식물성 식품에서의 셀레늄 함량은 그 식물이 자라는 토양의 구성과 셀레늄의 함량에 따라 다르다. 동물성 식품에서의 셀레늄 함량은 동물 사료에 사용된 식물의 셀레늄 함량에 따라 차이가 나며, 따라서 같은 종류의 식품이라도 셀레늄 함량이 많은 차이를 보인다. 셀레늄이 풍부한 식품에는 브라질너트, 밀과 같은 곡류, 해산물(멸치, 명태, 미역 등), 육류의 부산물(돼지,..
2021.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