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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 한국인의 1일 인 섭취기준 인은 세포막과 세포벽을 구성하는 성분이며 인산염의 형태로 자연에서 흔하게 얻을 수 있는 무기질이다. 인은 생물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무기질로서 세포의 에너지 대사, 체액의 산염기 균형 조절, 세포막의 구성성분, 생체신호전달, 경조직의 구성 등에 기여한다 세포의 원형 질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인은 세포 단백질 1 g 당 0.25-0.65 mmol(인 1 mmol 은 31 mg)의 농도로 들어있다. 체내 존재하는 인의 70%는 유기인이며 30%는 무기인으로 존재한다. 생체에서 이용 가능한 인은 세포외액의 무기인의 농도로 표시하게 되는데 나이에 따라 혈중농도가 변화한다. 어릴 때에는 혈중 무기인의 농도가 가장 높고 자라면서 그 농도는 낮아지게 된다. 신장기능이 정상인 건강한 사람의 혈중 인의 농.. 2021. 7. 20.
비만에는 칼슘 복용 칼슘은 과체중과 비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비만은 체지방의 과도한 축적으로 다양한 질병의 위험이 증가하는 상태를 말한다. 비만은 가장 흔하게 체질량지수인 BMI(체중과 신장의 비율)로 분류되며, 우리나라에서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BMI= 체중(kg) / (신장(m)x신장(m)) !주의! : 키를 m로 환산해서 계산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요구하는 지표로 확인했을 때, 2016년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의 과체중 및 비만의 유병률은 남성 41.%, 여성 29.2%로 남성은 5명 중 2명, 여성은 3명중 1명꼴로 과체중 혹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제2형 당뇨병의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이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불임, 관절염, 특정 암들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비만은 유.. 2021. 7. 19.
비타민B6- 한국인의 1일 비타민 B6 섭취기준 비타민 B6는 2-methyl, 3-hydroxy, 5-hydroxymethyl-pyridine 유도체(피로독신의 영양학적 활성을 갖는다)를 일컫는 일반적인 이름이다. 피리독신(pyridoxine) 이라는 일반명을 대부분 많이 사용하는데, pyridoxine보다는 비타민B6를 사용하는 것이 vitamin B6 명명시에 혼동을 줄일 수 있어서 바람직하다. 비타민 B6유도체는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2-methyl, 3-hydroxy, 5-hydroxymethyl-pyridine 골격을 갖는 3가지 유도체의 pyridine ring의 4번위치에 hydroxymethyl group, aldehyde, aminomethyl group 등으로 치환되면, 각각 pyridoxine , pyridoxal, pyrido.. 2021. 7. 16.
비타민B12 - 한국인의 1일 비타민 B12 섭취기준 비타민 B 12 는 B군 비타민 중 가장 늦게 발견되었지만 적혈구의 생성과 성숙,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 DNA 합성에 필요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이다. 비타민 B 12 는 여러가지 형태로 존재하지만 코발트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통칭하여 코발라민(coblamin)으로 불린다 비타민 B 12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자연의 식품이나 강화식품, 보충제를 통하여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B 12 가 부족하면 빈혈, 위장질환, 식욕저하, 무력감, 신경계 질환 등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노인에서의 인지기능 저하, 우울감, 기분의 변화, 퇴행성 신경질환 등도 비타민 B 12의 결핍과 관련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인체에 저장된 비타민 B12의 양이 2,500μg 이상이고, turnover속도가 느리.. 2021. 7. 15.
간 질환(liver disease)환자가 주의해야 할 영양소 4가지 간질환 환자에서 복용에 유의해야 하는 영양소 4가지 간 질환 환자에서 비타민과 미네랄의 결핍은 흔하게 발생한다. 특히 지질(lipid)의 흡수에는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이 필요하므로, 담즙 생성이 원활하지 못한 간 질환 환자의 경우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가 떨어지게 되어,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K 등의 지용성 비타민이 결핍 될 위험이 크다. 이외에도 다양한 영양소가 결핍될 수 있어, 간 질환 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종합영양제 복용이 권장된다. 하지만 몇몇 영양소는 과량 복용할 경우, 간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간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이에 더 취약하므로, 이러한 영양소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1. 비타민A (레티놀) 비타민A의 흡수에는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이 필요하며,.. 2021. 7. 15.
티아민- 한국인의 1일 티아민 섭취기준 티아민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물에 잘 녹고, 산에는 안정하지만, 열과 알카리와 자외선에 의해 쉽게 파괴된다. 인체내에 흡수 된 후에는 인체내에서 조효소형태인 TPP(Thiamin pyrophosphate) 의 형태로 80%가 존재하고 탄수화물 대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의 대사적 연결 작용을 한다. 대표적으로 Pyruvate, α-ketoglutarate, branched-chain α-ketoacid 의 탈탄산반응을 촉매하여 세포의 주요 에너지 형태인 ATP를 생성한다. 따라서 티아민의 결핍은 모든 세포 에너지 공급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탄수화물 대사과정인 pentose phosphate pathway에서 transketolase의 조효소로 작용한다. 이 반응은 환원형 생합성(.. 202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