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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영양제26

간질환(Liver Disease)과 영양제의 선택 간질환을 가지고 있는 또는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영양제를 선택하면서 고려해야 하는 영양소는 아래와 같다. 영양제 선택시 필요하거나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는 반드시 챙겨야 하고, 간독성이 있는 영양소는 과량 복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아래 표에서 보듯이 비타민 A의 경우 알코올성 간경변 환자의 50%정도에서 결핍이 관찰되지만, 과량복용할 경우 간독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비타민 A의 상한 섭취량을 고려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타민 A 상한 섭취량은 아래 링크 참조] #1. 간질환 환자에게 필요한 영양소 간 질환 환자에서 부족해 질 수 있는 영양소 비타민 E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간에 손상을 일으키는 산화스트레스를 방지 간세포 막을 안정화, 간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특정 인자(N.. 2021. 7. 26.
체내합성되는 비타민 D 충분할까 체내에서 합성될 수 있는 비타민D, 과연 충분할까? 비타민D는 뼈 건강 유지뿐만 아니라, 면역, 인슐린 분비, 혈압 조절 등에도 관여하는 중요한 비타민이다. 이러한 비타민D는 다른 비타민들과는 달리 체내에서 합성할 수 있다. 햇빛(자외선B)을 충분히 쬐면 피부에서 비타민D가 합성될 수 있으며, 음식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일상적으로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비타민 D가 충분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한국인의 경우 비타민D 결핍률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8-2009년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사한 국민건강영양조사(19-64세 성인 10,374명, 65세 이상 노인 2,792명 대상)를 바탕으로 한 2014년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모든 연령층에서 전반적으로 비타민D가 결핍되어 있.. 2021. 7. 24.
골다공증 예방에 마그네슘이 필요한 이유 골다공증 예방에 마그네슘이 필요한 이유는 ? 골다공증은 골밀도의 감소, 골 미세구조의 손상으로 인해 골의 강도가 약해져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일어나는 전신적인 골질환이다. 골다공증의 위험은 나이에 따라 증가하여, 50-59세 여성에서 골다공증 유병률은 4%인 반면, 80세 이상의 여성에서는 44-52%까지 증가한다. 따라서 현대에는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골다공증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질환 중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골다공증의 원인은 다양하며, 흡연과 음주, 근력운동 부족, 식습관 및 생활습관과 깊은 관련이 있고, 유전적 요인과 성별이 관련될 수 있다. 또한 칼슘과 비타민D의 섭취와 관련될 수 있다. 뼈는 칼슘의 저장창고로, 뼈의 무기질 성분 중에는 칼슘이 특히 많으며, 몸 전체에 있는.. 2021. 7. 23.
혈압을 낮추는 영양소 6가지 고혈압과 영양소. 혈압의 상승은 환경적 요인, 유전적요인과 이들 요인 간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하는데, 특히 환경적 요인 중 음식물에 의한 요인이 지배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나트륨의 식이섭취 감소, 칼륨의 섭취 증가는 혈압을 낮추며, 과도한 음주를 하는 사람은 이를 적절한 수준으로 제한하면 혈압이 감소된다. 혈압을 낮추는 음식물의 섭취 변화는 혈압이 정상인 사람에서 고혈압 발병을 방지할 수 있으며, 혈압과 관련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음식물 섭취 변화는 합병증이 없는 초기(1단계) 고혈압 치료에 있어, 항고혈압제를 사용하기 전 1차 치료로 사용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음식물 섭취 변화로 인한 혈압의 감소는 정상혈압인 사람에서보다 고혈압 환자에서 더 크게 나타난다. #1. 칼륨 혈.. 2021. 7. 23.
월경전증후군(PMS)에 칼슘 용량은 월경전 증후군(PMS), 칼슘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칼슘용량은 ? 월경전 증후군 (Premenstrual Syndrome, PMS)은 유방압통, 부종, 피로, 과민, 우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체, 행동, 정신적 증상을 말하며, 보통 월경이 시작되기 몇일 전 혹은 2주전부터 시작하여 월경기간 후 가라앉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여성의 약 80%는 적어도 경미한 월경전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며, 20-50%는 중상 정도, 약 5%는 몇일 동안 기능장애를 동반한 심각한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된다. 보통 가벼운 부종과 유방압통의 증상은 많은 여성들이 겪고 있지만, 이런 증상을 고통스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하지만 과민, 기분변화, 긴장, 우울과 같은 감정적인 증상이 나타나며, 기.. 2021. 7. 22.
비만에는 칼슘 복용 칼슘은 과체중과 비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비만은 체지방의 과도한 축적으로 다양한 질병의 위험이 증가하는 상태를 말한다. 비만은 가장 흔하게 체질량지수인 BMI(체중과 신장의 비율)로 분류되며, 우리나라에서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BMI= 체중(kg) / (신장(m)x신장(m)) !주의! : 키를 m로 환산해서 계산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요구하는 지표로 확인했을 때, 2016년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의 과체중 및 비만의 유병률은 남성 41.%, 여성 29.2%로 남성은 5명 중 2명, 여성은 3명중 1명꼴로 과체중 혹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제2형 당뇨병의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이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불임, 관절염, 특정 암들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비만은 유.. 2021.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