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환자는 일반적으로 요산을 많이 만들어내는 퓨린함량이 높은 음식 섭취를 조절하는 것으로 통풍발작으로 조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러한 식단 조절외에도 통풍 및 통풍 발작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생활 방식 변화가 있다.
#1. 체중을 줄인다.
통풍이 있는 경우 과체중은 통풍 발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과체중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 신체는 인슐린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혈액에서 당을 제거할 수 없다. 인슐린 저항성은 또한 높은 요산 수치를 유발한다.
연구에 따르면 체중 감량은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고 요산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급격한 체중 감소는 통풍 발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대문에, 음식물의 섭취량을 적게하여 매우 빠른 속도로 체중을 줄이려고 하는 급격한 다이어트를 피해야 한다.
#2. 규칙적인 운동
통풍 발작을 예방하는 또 다른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이다.
운동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요산 수치를 낮게 유지할 수 있다.
228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8km 이상을 달리는 사람들은 통풍의 위험이 50% 더 낮았다. 이러한결과는 체중감소로 기인한 것이기도 하다.
#3. 충분한 수분 공급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면 통풍 발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물을 충분하게 섭취하면 혈액중 과도하게 생성된 요산을 소변으로 배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운동을 많이 할 경우, 땀으로 인해 수분이 손실될 수 있기 때문에 수분을 섭취를 충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알코올 섭취 제한
알코올올 섭취는 통풍 발작의 중요한 원인중 하나이다.
이는 알코을 섭취했을 때 인체에서 요산을 제거하는 것보다 알코올 대사를 우선시하여 요산이 축적되기 때문이다.
724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에서는 와인, 맥주 또는 술을 마시는 것이 통풍 발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 1~2잔의 알코올 음료섭취는 통풍위험을 36%, 2~4잔을 섭취한 경우에 통풍 위험이 51% 증가시되었다.
#5. 비타민 C 보충제를 복용한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C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요산 수치를 낮추어 통풍발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비타민C가 신장에서 소변을 통한 요산 배설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1,387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관찰 연구에서 비타민 C 섭취가 많을수록 혈청 요산 농도가 낮아졌다.
또한 4,576명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고요산혈증이 발생할 확률은
“과당이 높거나 비타민 C가 낮거나”,
"과당 대 비타민 C 비율이 높은” 식품의 섭취와 관련이 있었다.
20년 동안 46,994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코호트 추적한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총 비타민 C 섭취량은 통풍 발병률과 반비례하고, 섭취량이 많을수록 위험 감소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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