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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섭취기준30

칼륨 - 한국인의 1일 칼륨 섭취기준 칼륨은 모든 신체 조직에 존재하며 세포내액 용적 및 세포내외 전기화학적 농도차 유지 등정상적인 세포 기능에 필수적인 무기질이다 . 대부분의 칼륨은 세포 내에 존재하며 Na/K ATPase pump를 통해 세포 내 칼륨의 농도를 유지하면서 세포내외의 전기화학적 농도차를 형성하여 신경 전달, 근육 수축 및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준다. 칼륨의 정상 혈청 농도는 약 3.5-5.0 mmol/L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되는데 설사, 구토, 신장 질환, 특정 약물 사용 및 칼륨 배설 변화 등의 상태는 저칼륨혈증 (3.5 mmol/L 미만의 혈청 수준) 또는 고칼륨혈증 (5.0 mmol/L 이상의 혈청 수준)을 유발할 수 있다. 칼륨은 세포내액의 주요 전해질로서 나트륨 이온과 함께 정상적인 삼투압과 수분 평형, 그리고 세포.. 2021. 7. 21.
엽산- 한국인의 1일 엽산 섭취기준 #1. Folate 와 folic acid Folic acid 은 pteridine, paba, glutamate이 결합된 pteroylglutamic acid을 기본 구조로 하는 수용성 비타민이다. Folate는 단일 탄소단위를 운반하는 조효소 역할을 하므로 유도체들의 종류가 많으며, 이들을 모두 엽산으로 일컫는다 즉, Folate는 음식물이나 생명체에 존재하는 수용성 비타민 B군의 통칭하여 이르는 말이다. 식품에 들어있는 엽산의 주된 형태는 환원형(tetrahydrofolate, THF)으로서, 주로 2-8개의 글루탐산이 γ-펩티드 결합에 의해 연결된 프테로일폴리글루탐산(pteroylpolyglutamate)이다. 또한 엽산은 다양한 형태의 단일 탄소단위를 운반하는 조효소 역할을 하므로 유도체들의 종.. 2021. 7. 20.
인 - 한국인의 1일 인 섭취기준 인은 세포막과 세포벽을 구성하는 성분이며 인산염의 형태로 자연에서 흔하게 얻을 수 있는 무기질이다. 인은 생물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무기질로서 세포의 에너지 대사, 체액의 산염기 균형 조절, 세포막의 구성성분, 생체신호전달, 경조직의 구성 등에 기여한다 세포의 원형 질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인은 세포 단백질 1 g 당 0.25-0.65 mmol(인 1 mmol 은 31 mg)의 농도로 들어있다. 체내 존재하는 인의 70%는 유기인이며 30%는 무기인으로 존재한다. 생체에서 이용 가능한 인은 세포외액의 무기인의 농도로 표시하게 되는데 나이에 따라 혈중농도가 변화한다. 어릴 때에는 혈중 무기인의 농도가 가장 높고 자라면서 그 농도는 낮아지게 된다. 신장기능이 정상인 건강한 사람의 혈중 인의 농.. 2021. 7. 20.
비타민B6- 한국인의 1일 비타민 B6 섭취기준 비타민 B6는 2-methyl, 3-hydroxy, 5-hydroxymethyl-pyridine 유도체(피로독신의 영양학적 활성을 갖는다)를 일컫는 일반적인 이름이다. 피리독신(pyridoxine) 이라는 일반명을 대부분 많이 사용하는데, pyridoxine보다는 비타민B6를 사용하는 것이 vitamin B6 명명시에 혼동을 줄일 수 있어서 바람직하다. 비타민 B6유도체는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2-methyl, 3-hydroxy, 5-hydroxymethyl-pyridine 골격을 갖는 3가지 유도체의 pyridine ring의 4번위치에 hydroxymethyl group, aldehyde, aminomethyl group 등으로 치환되면, 각각 pyridoxine , pyridoxal, pyrido.. 2021. 7. 16.
비타민B12 - 한국인의 1일 비타민 B12 섭취기준 비타민 B 12 는 B군 비타민 중 가장 늦게 발견되었지만 적혈구의 생성과 성숙,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 DNA 합성에 필요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이다. 비타민 B 12 는 여러가지 형태로 존재하지만 코발트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통칭하여 코발라민(coblamin)으로 불린다 비타민 B 12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자연의 식품이나 강화식품, 보충제를 통하여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B 12 가 부족하면 빈혈, 위장질환, 식욕저하, 무력감, 신경계 질환 등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노인에서의 인지기능 저하, 우울감, 기분의 변화, 퇴행성 신경질환 등도 비타민 B 12의 결핍과 관련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인체에 저장된 비타민 B12의 양이 2,500μg 이상이고, turnover속도가 느리.. 2021. 7. 15.
티아민- 한국인의 1일 티아민 섭취기준 티아민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물에 잘 녹고, 산에는 안정하지만, 열과 알카리와 자외선에 의해 쉽게 파괴된다. 인체내에 흡수 된 후에는 인체내에서 조효소형태인 TPP(Thiamin pyrophosphate) 의 형태로 80%가 존재하고 탄수화물 대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의 대사적 연결 작용을 한다. 대표적으로 Pyruvate, α-ketoglutarate, branched-chain α-ketoacid 의 탈탄산반응을 촉매하여 세포의 주요 에너지 형태인 ATP를 생성한다. 따라서 티아민의 결핍은 모든 세포 에너지 공급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탄수화물 대사과정인 pentose phosphate pathway에서 transketolase의 조효소로 작용한다. 이 반응은 환원형 생합성(.. 2021. 7. 15.